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졌죠??
그래도 실내 들어가면 에어컨 때문에 추우니
겉옷 잘 챙겨다니시길 바랍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저번에 포스팅했던
커피나무 키우기의 근황편입니다.
https://qwer9296.tistory.com/10
분갈이 이후로 많은 식물들이
죽어버렸답니다...
식물초보에게 너무 어려운 아이들이였을까요...?
미안하다 못난 주인때문에...흙...
그래도 여러 화분중에 몇몇의 아이들은 살아남아
새싹도 나고 잘 자라고 있답니다.
여기 아이들이 살아남은 아이들입니다.
욕실에 테이블야자도 잘 자라고 있어요.
햇빛을 못 받아서 금방 죽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아픈곳도 없고 잘 자라더군요.
커피나무 키우기 근황입니다.
맨위에 작은 연두색 잎들이 보이시나요?
처음 새싹들이 났을때 너무 감동해버렸답니다.
하지만 잎 끝이 약간 갈색으로 변하더군요.
걱정돼서 어서 싹뚝 잘라줬더니
그 이후로는 괜찮았어요!
잎이 갈색으로 변했을 때는 끝부분을 잘라주면 됩니다.
실시간으로 방금 찍은 근황이에요!
뭔가 키가 좀 자랐죠??
위에 나던 새싹들은 벌써 초록색의 큰 잎으로 성장했고
그 위로 또 연두색 작은 잎들이 나기 시작했어요.
이것이 바로 자식 키우는 마음일까요...
잘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영양제도 꽂아줬어요.
방금 봤는데 아래쪽 잎이 다시 갈색으로...
마음이 아프네요...
목질화? 라고 해야하나
원래 살짝 아랫부분만 나무처럼 갈색이였는데
점점 올라오더니 줄기의 반정도가 나무 느낌이 납니다.
감격
아주 감격스러워요. 크크
식물을 키우는 중에 다른 아이들이 다 죽어가서 마음이 아팠는데 커피나무는 잘 자라주어 다행이에요.
저같은 초보도 잘 키울 수 있는
커피나무 키우기
정말 추천드려요!!
똥손이신가요? 당신도 키울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잘 지내보자.
너의 이름은 앞으로 맥심이다.
잘 지내보자 맥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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