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갈나무 키우기 - 근황편

안녕하세요. 지미입니다.

요즘 코로나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죠?
날도 더워지고 땀도 나고 불편해서 마스크를
안쓰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럴 때 일수록 잘 쓰고 다니고 조심합시다!

우리 모두 화이팅입니다! :>

오늘의 포스팅은
떡갈나무 키우기 근황편입니다.


https://qwer9296.tistory.com/13

떡갈나무 키우는 법 물주기

분갈이와 물주는법, 떡갈나무 키우기 정보 등이
자세하게 나와있으니까 참고해주세요.

이 때 같이 분갈이를 했던 식물들 중에
몇 안되게 살아남은 아이랍니다.

새로 싹도 났답니다.
너무 귀엽죠??? 며칠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어서 귀엽다고 해주세요.)

반음지 식물이라 얘만 구석에 뒀는데
뭔가 좀 그래서 다 같이 창가에 두기로 했어요.

커튼을 하루종일 걷고 있는게 아니니까
괜찮을거라며...

자세히 보시면 떡갈나무는 창틀 사이에 위치해서
해도 직빵으로는 안받을거라며...

그렇게 생각하며 놔두고 키웠습니다. 허허

그래도 햇빛을 평소보다 많이 받아서 그런지 싹도
새로 나고 잘 크고 있는것 같아요.

처음 분갈이할 때는 새싹이 없었죠?

저기 중심부에 까만 펜촉처럼

이렇게 까맣게 펜촉처럼 생겼었는데...

식물 초보다 보니 처음에는 저게 썩은건줄 알았어요...

허허...

떡갈나무 키우기 쉽지 않군... 벌써 썩어버린건가...

싶기도 하고

분갈이 하고 한참 키우는데 저 까만부분은
뭔가 생겨날? 기미도 없고 걱정이 많았는데...

이것 좀 보세요 여러분들!!!

저 새카맣던 펜촉에서 새생명이!!!!

밝은 연두색의 작고 귀여운 새싹이...
(감동)

그냥 물만 주고 햇빛만 보여줬더니 싹이 났어요.

식물 초보분들도 잘 키우실 수 있을거에요.
떡갈나무 키우기!!

저도 잘 키우고 있으니까요!

이제 너의 이름은 찰떡이다.

이름을 지어줬으니 나랑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자!